◎오·폐수도 대상… 민간감시 활성화
식수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시민들도 자기가 마시는 물에 대한 검사 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게 됐다.
경희대 부설 지구환경연구소는 12일부터 사회봉사 차원에서 실비만을 받아 시민들이 마시는 약수물·수도물등 생활용수에 대한 수질검사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학연구기관이 일반시민들로부터 직접 의뢰를 받아 수질 검사를 해주기로 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현재 국내 수질검사 기관은 국립환경보건연구원,국립환경연구원등 2곳과 유일한 민간 연구소인 수도연구소등 모두 3곳이 설치되어 있으나 비싼 검사비와 인력·장비의 부족으로 시민들은 엄두도 내지 못해왔다.
따라서 경희대의 이번 조치는 민간차원의 수질감시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시민들의 식수는 물론 공장폐수·농업용수 등에 대한 검사도 의뢰받을 예정인데 특히 아파트 탱크물·약수물등 시민들의 식음료에 대한 검사에 주력할 방침이다.
식수의 경우에는 일반세균·산성도·암모니아성질소등 12개 기본항목 검사를 실시,시민들에게 직접 음용수판정을 내려주고 공장폐수및 농업용수에 대해서는 환경보호 차원에서 검사항목을 37개로 늘려 정밀검사를 하게 된다.
검사절차는 경희대 의대 부설 지구환경연구소에 먼저 검사비를 내고 채수용기를 받은 뒤 이 용기에 물을 담아 12시간 안에 다시 보내면 1주일만에 검사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검사비는 시약,칼럼(성분분석용 쇠관)등 기본료만을 받기로 해 생활용수의 검사비는 5만원선이다.<김환용 기자>
식수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시민들도 자기가 마시는 물에 대한 검사 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게 됐다.
경희대 부설 지구환경연구소는 12일부터 사회봉사 차원에서 실비만을 받아 시민들이 마시는 약수물·수도물등 생활용수에 대한 수질검사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학연구기관이 일반시민들로부터 직접 의뢰를 받아 수질 검사를 해주기로 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현재 국내 수질검사 기관은 국립환경보건연구원,국립환경연구원등 2곳과 유일한 민간 연구소인 수도연구소등 모두 3곳이 설치되어 있으나 비싼 검사비와 인력·장비의 부족으로 시민들은 엄두도 내지 못해왔다.
따라서 경희대의 이번 조치는 민간차원의 수질감시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시민들의 식수는 물론 공장폐수·농업용수 등에 대한 검사도 의뢰받을 예정인데 특히 아파트 탱크물·약수물등 시민들의 식음료에 대한 검사에 주력할 방침이다.
식수의 경우에는 일반세균·산성도·암모니아성질소등 12개 기본항목 검사를 실시,시민들에게 직접 음용수판정을 내려주고 공장폐수및 농업용수에 대해서는 환경보호 차원에서 검사항목을 37개로 늘려 정밀검사를 하게 된다.
검사절차는 경희대 의대 부설 지구환경연구소에 먼저 검사비를 내고 채수용기를 받은 뒤 이 용기에 물을 담아 12시간 안에 다시 보내면 1주일만에 검사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검사비는 시약,칼럼(성분분석용 쇠관)등 기본료만을 받기로 해 생활용수의 검사비는 5만원선이다.<김환용 기자>
1995-03-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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