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가뭄에다 본격적인 행락철까지 겹쳐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청과 산림청 등 관계당국이 6일부터 4월말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날 전국 9개 경찰헬기 부대에 대해 헬기운항중 산불을 발견할 경우 곧바로 해당 시·도 지방경찰청 상황실을 통해 산림청과 소방당국에 화재사실을 알려 공조체제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또 전국 헬기부대 요원들을 24시간 대기시켜 산불 신고를 받았을 경우 화재 현장으로 곧바로 출동해 진화에 나서게 하고 수사팀을 신속히 가동해 방화는 물론 실화범까지 구속을 원칙으로 수사키로 했다.
한편 3월들어 첫 일요일인 5일 하룻동안 전국에서 모두 6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5일 하오 4시쯤 경남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뒷산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보이는 불이 나 잡목등 임야 9천평을 태운뒤 2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헬기 4대와 경찰관,산림청 직원,주민 등 5백여명이 진화작업을 펼쳤으나 수개월동안 계속된 가뭄으로 산림이 건조한데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이날 전국 9개 경찰헬기 부대에 대해 헬기운항중 산불을 발견할 경우 곧바로 해당 시·도 지방경찰청 상황실을 통해 산림청과 소방당국에 화재사실을 알려 공조체제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또 전국 헬기부대 요원들을 24시간 대기시켜 산불 신고를 받았을 경우 화재 현장으로 곧바로 출동해 진화에 나서게 하고 수사팀을 신속히 가동해 방화는 물론 실화범까지 구속을 원칙으로 수사키로 했다.
한편 3월들어 첫 일요일인 5일 하룻동안 전국에서 모두 6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5일 하오 4시쯤 경남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뒷산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보이는 불이 나 잡목등 임야 9천평을 태운뒤 2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헬기 4대와 경찰관,산림청 직원,주민 등 5백여명이 진화작업을 펼쳤으나 수개월동안 계속된 가뭄으로 산림이 건조한데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1995-03-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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