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동결6%인상 절충”
【뮌헨 AP 로이터 연합】 독일의 금속노조와 사용자측은 2일 바이에른주 노동자 2만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벌여온 1주일간의 파업을 끝내기 위한 단체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베르너 노이게바우어 금속노조 위원장은 금속노조와 금속및 전자산업 사용자측이 파업을 확대하기로 한 6일부터 뮌헨에서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사용자측은 다음주를 기해 공장폐쇄에 들어갈 것이라는 위협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상과 관련,노이게바우어 위원장은 『정해진 조건은 없으나 임금동결조치는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 노조측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10월부터 노동시간을 주당 35시간으로 줄이기로 한 합의에 대해서는 재협상을 벌이지 않을 것이나 임금 6%인상부분에 대해서는 노조측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뮌헨 AP 로이터 연합】 독일의 금속노조와 사용자측은 2일 바이에른주 노동자 2만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벌여온 1주일간의 파업을 끝내기 위한 단체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베르너 노이게바우어 금속노조 위원장은 금속노조와 금속및 전자산업 사용자측이 파업을 확대하기로 한 6일부터 뮌헨에서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사용자측은 다음주를 기해 공장폐쇄에 들어갈 것이라는 위협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상과 관련,노이게바우어 위원장은 『정해진 조건은 없으나 임금동결조치는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 노조측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10월부터 노동시간을 주당 35시간으로 줄이기로 한 합의에 대해서는 재협상을 벌이지 않을 것이나 임금 6%인상부분에 대해서는 노조측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5-03-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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