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협상 신축대응/이 민주총재 회견/의원직 사퇴 철회”

“대여협상 신축대응/이 민주총재 회견/의원직 사퇴 철회”

입력 1995-03-01 00:00
수정 1995-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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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이기택 총재는 28일 『여권의 기초단체선거 정당공천배제 주장은 국민의 정치불신을 악용해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공작정치』라고 주장하고 『정당공천배제를 위한 어떤 여야협상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며 서울시분할이나 행정단계축소문제도 결코 여야의 논의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관련기사 5면>

이 총재는 이날 상오 서울 마포당사에서 총재취임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현정권이 정당공천배제를 강행하려 한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와 함께 『오늘의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국민적 염원인 민주주의 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해 개인적 입장을 떠나 의원직사퇴를 철회,국회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 총재는 그러나 『어떤 협상에도 불응한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당론』이라면서도 『당론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고 그래야만 신축성 있는 정치를 하는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상황변화에 따라 여야논의에 응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한종태 기자>

1995-03-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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