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상오10시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 동작대교 남단 하류쪽 2백m지점 한강수중에서 서울 N고교 3학년 박모군(19·관악구 신림13동)이 실종된지 두달여만에 숨진 사체로 떠오른 것을 잠수부 함헌식씨(26·서울 마포구 연남동)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군의 아버지 박헌덕씨(46·회사원)에 따르면 박군은 지난해 12월 24일 상오 교회에 예배를 보러간다며 집을 나간뒤 연락이 끊겼다는 것이다.
경찰은 박군이 학급에서 1·2등을 다툴 정도로 성적이 뛰어나 올해 S대 의대를 지원하려했으나 수능시험에서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받자 몹시 낙담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한 박군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박군의 아버지 박헌덕씨(46·회사원)에 따르면 박군은 지난해 12월 24일 상오 교회에 예배를 보러간다며 집을 나간뒤 연락이 끊겼다는 것이다.
경찰은 박군이 학급에서 1·2등을 다툴 정도로 성적이 뛰어나 올해 S대 의대를 지원하려했으나 수능시험에서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받자 몹시 낙담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한 박군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1995-02-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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