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정치대학원/차세대 정치인 “쇄도”

국내 첫 정치대학원/차세대 정치인 “쇄도”

김환용 기자 기자
입력 1995-02-21 00:00
수정 1995-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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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양성” 국민대서 개설/교사·목사·회사원까지 몰려

「이젠 정치도 전문가 시대」.20일 상오 9시 국민대 정치대학원(원장 권무수) 사무실은 우리나라의 미래정치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로 가득찬 차세대 정치지망생들로 붐볐다.

국내 처음으로 1학기부터 문을 여는 이 대학원은 이미 지난 18일 석사과정(야간 5학기) 원서접수 마감결과,60명 모집에 96명이 지원해 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리더십 특별과정(야간 1학기)에는 무려 1백4명이 지원,지방자치시대의 뜨거운 정치참여 열기를 가늠하기에 충분했다.

정치대학원은 인맥이나 재력을 이용,「권력을 사려는」 기존의 우리 정치 속성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갖춘 양식있는 「프로정치인」을 양성하자는 취지로 개설됐다.

이를 감안,학과과정도 여론조사나 지역정책개발,커뮤니케이션기술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짜여있다.강사진도 교수외에 현역 국회의원·언론인 등 36명의 외부 강사들을 초빙,현장경험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방화 추세속에서 전문정치인 시대를 열고자하는 이들의 직업은 지방의회의원,국회의원보좌관 등 현역 정치인으로부터 의사·목사·기업대표·회사원·교사 등 다양하다.

연령층도 40대 초반이 주류인 가운데 30대 초반부터 60대까지 아주 폭넓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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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면접을 받으러 온 이범우(31·회사원)씨는 『인맥중심의 정치판이 젊은 세대의 건전한 정치참여욕구를 싹부터 잘라 온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며 『이제 전문성을 갖춘 올바른 정치인의 길을 가고자 지원했다』고 동기를 밝혔다.<김환용 기자>
1995-02-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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