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벽 등반하던 20대/고정못 빠져 추락사

빙벽 등반하던 20대/고정못 빠져 추락사

입력 1995-02-20 00:00
수정 1995-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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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조한종 기자】 18일 하오 8시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국립공원 설악산 토왕성폭포 상단에서 빙벽훈련을 하던 이영복씨(28·회사원·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월계아파트 42동 110호)가 2백20m아래로 떨어지면서 숨졌다.

또 이씨와 함께 빙벽을 타던 송재화씨(28·대학원생·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215의2)는 로프에 몸이 걸리면서 8시간가량 매달려 있다가 19일 상오 4시20분쯤 산악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운동장 숙원사업 결실… 생활체육시설 공사 착공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582-3 일대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2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진중학교의 운동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9월까지 학교 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개교한 양진초·중학교는 그동안 운동장과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전용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과 농구장 등 대체 시설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운동장 확보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1월 김경호 광진구청장, 신진호 광진구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공공지 활용 가능성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와 광진구는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규제철폐 34호(비오톱 토지 지정 기준 개선)’ 시행에 따라 해당 부지의 비오톱 등급이 조정되면서 공공공지 활용이 가능해져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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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고는 빙벽에 박았던 하켄(암벽이나 빙벽에 박는 금속제 못)이 빠지면서 일어났다.

1995-02-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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