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임기가 끝난 최종현 회장을 제 22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또 김선홍 기아그룹 회장과 김만제 포항제철 회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현재 18명인 회장단을 20명으로 늘렸다.비오너 전문 경영인인 이들 두 회장의 영입은,전경련이 「사기업 소유주들의 단체」라는 이미지를 없애고 경제계의 대표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현철 기자
◎“경기진정책 아직 이르다”/재벌경쟁 긍정적 측면서 생각해야(인터뷰)
정부의 경기 진정책에 대한 의견은.
▲경기 과열이 아니다.때문에 진정책은 바람직하지 않다.경기가 살아날 때 놔 둬야 성장이 가능하다.6공 때 9% 성장을 경기 과열로 보고 총 수요관리를 한 결과 성장률이 4.1%로 떨어졌고 경제도 침체됐다.
금리 정책에 대한 생각은.
▲콜금리가 25%까지 치솟는 현상을 재계는 심각하게 보고 있다.금리가 3∼4%인 경쟁국과 어떻게 경쟁이 가능한가.
소유와 경영의 분리에 대한 입장은.
▲소유 집중과 문어발 경영은 비판의 여지가 분명 있다.하지만 이를 규제하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 전례를 믿아볼 수 없다.우리는 지금 시야를 넓혀 세계화에 대비해야 한다.경제계는 이를 준비하고 있는데,정부의 정책은 아직 멀었다.
최근 벌어지는 재벌들간의 경쟁에 대한 의견은.
▲경쟁은 시장경제 원리의 기본이다.경쟁을 통해 창의력이 생기고 발전도 가능하다.전경련의 자율조정 위원회가 관여할 성질의 문제는 아니다.
또 김선홍 기아그룹 회장과 김만제 포항제철 회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현재 18명인 회장단을 20명으로 늘렸다.비오너 전문 경영인인 이들 두 회장의 영입은,전경련이 「사기업 소유주들의 단체」라는 이미지를 없애고 경제계의 대표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현철 기자
◎“경기진정책 아직 이르다”/재벌경쟁 긍정적 측면서 생각해야(인터뷰)
정부의 경기 진정책에 대한 의견은.
▲경기 과열이 아니다.때문에 진정책은 바람직하지 않다.경기가 살아날 때 놔 둬야 성장이 가능하다.6공 때 9% 성장을 경기 과열로 보고 총 수요관리를 한 결과 성장률이 4.1%로 떨어졌고 경제도 침체됐다.
금리 정책에 대한 생각은.
▲콜금리가 25%까지 치솟는 현상을 재계는 심각하게 보고 있다.금리가 3∼4%인 경쟁국과 어떻게 경쟁이 가능한가.
소유와 경영의 분리에 대한 입장은.
▲소유 집중과 문어발 경영은 비판의 여지가 분명 있다.하지만 이를 규제하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 전례를 믿아볼 수 없다.우리는 지금 시야를 넓혀 세계화에 대비해야 한다.경제계는 이를 준비하고 있는데,정부의 정책은 아직 멀었다.
최근 벌어지는 재벌들간의 경쟁에 대한 의견은.
▲경쟁은 시장경제 원리의 기본이다.경쟁을 통해 창의력이 생기고 발전도 가능하다.전경련의 자율조정 위원회가 관여할 성질의 문제는 아니다.
1995-02-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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