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외부인사 적극 영입/김 총장/지방선거 후보공천 문호 개방

민자,외부인사 적극 영입/김 총장/지방선거 후보공천 문호 개방

입력 1995-02-11 00:00
수정 1995-02-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자당의 김덕룡 사무총장은 10일 『당의 개혁에 동참하고자 하는 참신한 인재의 광범위한 참여를 환영할 것』이라고 외부인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할 뜻을 밝혔다.<관련기사 4면>

김 총장은 이날 상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있은 주요 당직자 이·취임식에서 『김영삼대통령이 국정목표로 제시한 「21세기 일류국가 건설」의 추진력은 다른 곳이 아니라 우리 민주자유당에서 나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장은 『이제 더 이상 정치권이 시대의 걸림돌이 아니라,명실공히 지방화시대·세계화시대를 선도하는 주체가 돼야 할 것』이라고 전제,『그러기 위해서는 문민시대의 집권여당으로서 껍질이 깨지는 아픔을 딛고 자기혁신을 통해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또 오는 6월의 지방자치선거에 대비해 다양한 의견이 당무에 반영되도록 사무처를 효율적으로 개편하고,후보공천도 문호를 개방하는 한편 당내 민주화를 통해 인물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김 총장은 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서울시가 안고 있는 방대한 문제들을 내가 감당하기에는 벅차다』고 밝히고 『당내는 물론 바깥에 훌륭한 인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좋은 사람을 찾아 내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서동철 기자>

1995-02-1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