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로 초빙 「재충전」 부축/정보통신 등 6개분야 산·학·연 협동프로 마련
「안식년 맞은 교수를 모십니다」 고등기술연구원이 연구소로는 국내 최초로 안식년을 맞은 국내외 대학교수 및 연구소 연구원들을 공동연구자로 초빙하는 프로그램을 개설,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식년제는 일정기간 재직한 교수(혹은 연구원)들에게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안식년을 얻은 교수들은 해외의 연구기관이나 대학을 택해 연구를 하고 돌아오는 게 일반적이었다.또 해외로부터 국내로 들어오려는 연구원이나 교수들도 대학 이외에는 적절한 기관을 찾지 못해 다른나라로 발길을 돌리는 일이 많은 실정이었다.그러나 고등기술연구원이 연구 프로젝트와 생산현장 참여,연구원이 운영중인 석·박사과정 강의 등 3위일체의 산·학·연 협동프로그램을 제안함으로써 관계자들을 유인하고 있는것이다.
연구원측은 정보통신,생산기술,자동차기술,전력에너지,전자재료,기술경영 등 6개분야에서 조교수급 이상을 대상으로 1년 내외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Y대학,A대학 등 해당교수 56명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빈 부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인력들에게 다양한 현장연구 및 교육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들이 가진 기술과 지식을 자신의 소속기관이 아닌 다른 기관에 전파할수 있게 함으로써 기관간의 상호 기술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연구수준을 높이는 등 상호 이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신연숙 기자>
「안식년 맞은 교수를 모십니다」 고등기술연구원이 연구소로는 국내 최초로 안식년을 맞은 국내외 대학교수 및 연구소 연구원들을 공동연구자로 초빙하는 프로그램을 개설,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식년제는 일정기간 재직한 교수(혹은 연구원)들에게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안식년을 얻은 교수들은 해외의 연구기관이나 대학을 택해 연구를 하고 돌아오는 게 일반적이었다.또 해외로부터 국내로 들어오려는 연구원이나 교수들도 대학 이외에는 적절한 기관을 찾지 못해 다른나라로 발길을 돌리는 일이 많은 실정이었다.그러나 고등기술연구원이 연구 프로젝트와 생산현장 참여,연구원이 운영중인 석·박사과정 강의 등 3위일체의 산·학·연 협동프로그램을 제안함으로써 관계자들을 유인하고 있는것이다.
연구원측은 정보통신,생산기술,자동차기술,전력에너지,전자재료,기술경영 등 6개분야에서 조교수급 이상을 대상으로 1년 내외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Y대학,A대학 등 해당교수 56명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빈 부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인력들에게 다양한 현장연구 및 교육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들이 가진 기술과 지식을 자신의 소속기관이 아닌 다른 기관에 전파할수 있게 함으로써 기관간의 상호 기술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연구수준을 높이는 등 상호 이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신연숙 기자>
1995-02-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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