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한신대지진 피해 주민에 대해 차별없는 구호작업을 촉구하면서 재일한국인 등이 방화했다는 소문 등을 인용함으로써 파문을 빚은 나카무라 에이치(중촌태일) 참의원은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참의원 예산위에서의 발언에 실수가 있었다』면서 『한국인들의 괴로움을 헤아리지 못한 채 관동대지진과 같은 말을 사용한 것은 인식이 부족했다』고 해명했다.
나카무라 의원은 이어 『국적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진의가 왜곡돼 전달됐다』면서 『진의와 달리 전달되고 있어 발언을 취소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그는 이날 하오 재일민단 중앙본부를 방문,신용상 단장에게 진의와 달리 전달되고 있는 자신의 발언으로 재일한국인 등에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했다.
나카무라 의원은 이어 『국적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진의가 왜곡돼 전달됐다』면서 『진의와 달리 전달되고 있어 발언을 취소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그는 이날 하오 재일민단 중앙본부를 방문,신용상 단장에게 진의와 달리 전달되고 있는 자신의 발언으로 재일한국인 등에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했다.
1995-02-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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