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강석진 특파원】 5일 실시된 일본 아오모리현 지사 선거에서 집권 연정의 자민당이 지원하는 후보가 야당후보에 패배 정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선거에서 지난해 12월 9개당이 합병해 탄생한 주요 야당 신진당의 지원을 받는 기무라 모리오 후보가 자민당의 지지를 받은 기타무라 마사야 현지사를 접전끝에 누르고 승리했다.
오는 4월 통일지방선거의 전초전으로 주목됐던 이번 선거에서 신진당후보가 최초로 당선됨에 따라 앞으로 신진당의 선전 가능성이 있다고 정치평론가들은 예측한다.
이날 선거에서 지난해 12월 9개당이 합병해 탄생한 주요 야당 신진당의 지원을 받는 기무라 모리오 후보가 자민당의 지지를 받은 기타무라 마사야 현지사를 접전끝에 누르고 승리했다.
오는 4월 통일지방선거의 전초전으로 주목됐던 이번 선거에서 신진당후보가 최초로 당선됨에 따라 앞으로 신진당의 선전 가능성이 있다고 정치평론가들은 예측한다.
1995-02-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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