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경형특파원】 북한은 작년 김일성사후 군부의 영향력이 크게 증대되고있는 것 같다고 지난달 평양을 방문했던 돈 오버도퍼 전워싱턴포스트기자가 5일 워싱턴포스트 기고를 통해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1주일간 조지워싱턴대 시거센터 방북단의 일원으로 방북했던 그는 자신들의 일행을 태운 벤츠승용차가 공항에서 평양으로 들어가는 도중에 군초소에서 검문을 받기위해 정지했다며 이는 자신의 지난 91년 방문때는 전혀 없었던 일일 뿐만 아니라 최근 유럽의 이곳 방문객들 얘기로도 거리에서 군대의 이같은 활동이 많이 목격되고 있다고 전해들었다고 말했다.<3면에 계속>
<1면에 계속>
군부의 이같은 영향력증가는 김정일이 금년초 신년사없이 군부대 막사를 둘러본 사실을 공개한 것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오버도퍼씨는 분석했다.
그는 북한의 김영남 외교부장,김용순 노동당대남담당서기 등 고위관리들을 만나 얘기해본 결과 김정일은 아직도 「애도중」이나 모든 분야에 걸쳐 권력을 장악하고 있으며 그의 국가주석직등의 공식승계 시기에 대해서는 『두고 보자』는 입장만 밝혔다는 것이다.
지난달 14일부터 1주일간 조지워싱턴대 시거센터 방북단의 일원으로 방북했던 그는 자신들의 일행을 태운 벤츠승용차가 공항에서 평양으로 들어가는 도중에 군초소에서 검문을 받기위해 정지했다며 이는 자신의 지난 91년 방문때는 전혀 없었던 일일 뿐만 아니라 최근 유럽의 이곳 방문객들 얘기로도 거리에서 군대의 이같은 활동이 많이 목격되고 있다고 전해들었다고 말했다.<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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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의 이같은 영향력증가는 김정일이 금년초 신년사없이 군부대 막사를 둘러본 사실을 공개한 것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오버도퍼씨는 분석했다.
그는 북한의 김영남 외교부장,김용순 노동당대남담당서기 등 고위관리들을 만나 얘기해본 결과 김정일은 아직도 「애도중」이나 모든 분야에 걸쳐 권력을 장악하고 있으며 그의 국가주석직등의 공식승계 시기에 대해서는 『두고 보자』는 입장만 밝혔다는 것이다.
1995-02-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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