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시세조종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2일 최근 5만여주의 경남에너지 주식을 매입한 대웅제약이 장이 끝날 무렵에 높은 가격으로 주문을 내는 방법으로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혐의를 잡고 매매심리에 들어갔다.또 증권감독원은 거래소의 매매심리 결과가 통보되는 대로 조사에 들어간다는 방침 아래 자료 수집에 착수했다.<김규환기자>
증권거래소는 2일 최근 5만여주의 경남에너지 주식을 매입한 대웅제약이 장이 끝날 무렵에 높은 가격으로 주문을 내는 방법으로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혐의를 잡고 매매심리에 들어갔다.또 증권감독원은 거래소의 매매심리 결과가 통보되는 대로 조사에 들어간다는 방침 아래 자료 수집에 착수했다.<김규환기자>
1995-02-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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