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출발… 백두산 먼저 가면 승리/북한지명 학습 도움… 애향심도 길러
통일을 기원하는 윷놀이 말판이 설을 앞두고 새롭게 선보였다.
「레크리에이션 프로덕션」(7256018∼9)이 개발한 이 윷놀이는 기존 윷놀이 방법과 틀을 같이 하지만 전국 8도의 지명을 따라 말을 놓아가는 점에서 색다르다.
「레크레이션 프로덕션」 윤현 실장은 『윷놀이를 하면서 윷판을 놓아 보면 생소해진 북한의 지명 등을 익히고 풍물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게 돼 통일에 대한 생각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윷놀이는 전국을 윷밭으로 그려 부산을 출발,대전∼서울∼평양을 거쳐 백두산까지 먼저 도달하는 편이 이기는 것.
부산을 출발하는 방법은 3가지로 도가 나오면 김해,개는 창원,걸은 울산으로 진행한다.윷은 경주,모는 대구로 앞질러 가게되며 윷과 모는 1회 더 던질 수 있다.그러나 부산에서 뒤도(빽도)가 나오면 제주도로 가야하고 제주도에서는 모나 윷이 나와야만 다시 부산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 또다시 뒤도면 서울로 직행하는 행운을잡게 된다.
광주에서는 정주∼전주∼김제로 움직이나 뒤도가 나오면 목포∼영광∼군산으로 우회해야 한다.대전에서 서울에 도착한 뒤 개성∼해주∼사리원∼송림∼평양으로 움직이는데 서울에서 뒤도가 나오면 과천으로 후퇴하고 또 한차례 뒤도면 평양으로 간다.과천에서는 고양∼의정부∼동두천∼원산으로 진행하는데 과천에서 윷으로 단번에 원산에 진입할 경우 함흥쪽으로 말을 움직인다.함흥과 나진에서는 한순번 쉬어간다.평양에서 뒤도면 남포에 정착하고 다시 뒤도나 윷·모가 나오지 않는 한 평양으로 돌아갈 수 없다. 팀당 말은 2개로 한정하고 가족대항시나 팀으로 할 경우 말 수는 융통성있게 정한다.<김민수기자>
통일을 기원하는 윷놀이 말판이 설을 앞두고 새롭게 선보였다.
「레크리에이션 프로덕션」(7256018∼9)이 개발한 이 윷놀이는 기존 윷놀이 방법과 틀을 같이 하지만 전국 8도의 지명을 따라 말을 놓아가는 점에서 색다르다.
「레크레이션 프로덕션」 윤현 실장은 『윷놀이를 하면서 윷판을 놓아 보면 생소해진 북한의 지명 등을 익히고 풍물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게 돼 통일에 대한 생각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윷놀이는 전국을 윷밭으로 그려 부산을 출발,대전∼서울∼평양을 거쳐 백두산까지 먼저 도달하는 편이 이기는 것.
부산을 출발하는 방법은 3가지로 도가 나오면 김해,개는 창원,걸은 울산으로 진행한다.윷은 경주,모는 대구로 앞질러 가게되며 윷과 모는 1회 더 던질 수 있다.그러나 부산에서 뒤도(빽도)가 나오면 제주도로 가야하고 제주도에서는 모나 윷이 나와야만 다시 부산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 또다시 뒤도면 서울로 직행하는 행운을잡게 된다.
광주에서는 정주∼전주∼김제로 움직이나 뒤도가 나오면 목포∼영광∼군산으로 우회해야 한다.대전에서 서울에 도착한 뒤 개성∼해주∼사리원∼송림∼평양으로 움직이는데 서울에서 뒤도가 나오면 과천으로 후퇴하고 또 한차례 뒤도면 평양으로 간다.과천에서는 고양∼의정부∼동두천∼원산으로 진행하는데 과천에서 윷으로 단번에 원산에 진입할 경우 함흥쪽으로 말을 움직인다.함흥과 나진에서는 한순번 쉬어간다.평양에서 뒤도면 남포에 정착하고 다시 뒤도나 윷·모가 나오지 않는 한 평양으로 돌아갈 수 없다. 팀당 말은 2개로 한정하고 가족대항시나 팀으로 할 경우 말 수는 융통성있게 정한다.<김민수기자>
1995-01-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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