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통일·대세장악 내용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은 최고지도자 등소평(90) 사후를 앞두고 이달초 정치국 회의를 열어 사상을 통일하자는등 「16자방침」을 확정했다고 홍콩 연합보가 22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 16자방침은 「통일사상 총패전국 가강협조 □실공작」(사상을 통일하고 대세를 장악하며,협력을 강화하고 공작의 열매를 거둔다)의 16자로 요약된 것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6일부터 19일까지 이례적으로 연속 4일 발표해 세계적 주목을 끈 4개 논평들은 이 16자방침에 따라 작성됐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정치국은 회의후 정치국원들의 의견을 16자로 정리해 이를 인민일보에 하달했다고 홍콩연합보는 말했다.
홍콩중국통신사(HKCNA)도 22일 『인민일보가 지난해말과 올해 중순 연속 발표한 논평들은 강택민이 핵심인 중국공산당 집단지도체제의 금후 한 시기의 시정인강』이라고 말했다.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은 최고지도자 등소평(90) 사후를 앞두고 이달초 정치국 회의를 열어 사상을 통일하자는등 「16자방침」을 확정했다고 홍콩 연합보가 22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 16자방침은 「통일사상 총패전국 가강협조 □실공작」(사상을 통일하고 대세를 장악하며,협력을 강화하고 공작의 열매를 거둔다)의 16자로 요약된 것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6일부터 19일까지 이례적으로 연속 4일 발표해 세계적 주목을 끈 4개 논평들은 이 16자방침에 따라 작성됐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정치국은 회의후 정치국원들의 의견을 16자로 정리해 이를 인민일보에 하달했다고 홍콩연합보는 말했다.
홍콩중국통신사(HKCNA)도 22일 『인민일보가 지난해말과 올해 중순 연속 발표한 논평들은 강택민이 핵심인 중국공산당 집단지도체제의 금후 한 시기의 시정인강』이라고 말했다.
1995-01-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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