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연합】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종필 전민자당대표는 21일(현지시간)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관련,『내가 무엇을 하는 것보다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후생을 전면에 내세우는 일들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전대표는 이날 미국 포틀랜드시의 레드 라이언 호텔에서 오리건 한인회가 마련한 「교민환영의 밤」 행사에 참석,『어떤 일이든 자체가 지니고 있는 기본적 시간이 있으므로 이를 서두르거나 또한 놓쳐서도 안된다』고 말하고 『우리의 내일을 위한 행보를 옳게 선택하고 다듬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전대표의 이같은 언급은 신당 창당은 시기를 신중히 선택할 것이며 신당을 창당하더라도 스스로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다음 세대의 인물을 등장시킬 계획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 전대표는 이날 미국 포틀랜드시의 레드 라이언 호텔에서 오리건 한인회가 마련한 「교민환영의 밤」 행사에 참석,『어떤 일이든 자체가 지니고 있는 기본적 시간이 있으므로 이를 서두르거나 또한 놓쳐서도 안된다』고 말하고 『우리의 내일을 위한 행보를 옳게 선택하고 다듬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전대표의 이같은 언급은 신당 창당은 시기를 신중히 선택할 것이며 신당을 창당하더라도 스스로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다음 세대의 인물을 등장시킬 계획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995-01-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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