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AP 로이터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0일 최근 10년만에 최악의 겨울 폭우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를 주요 재해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정부에 구호지원을 지시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남·북부 캘리포니아에 몰아닥친 엄청난 홍수로 인해 캘리포니아주에 재해가 발생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와함께 연방정부에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지방당국의 구호활동을 돕도록 지시하고 제임스 리 위트 연방재해대책국장을 현지로 파견했다.
주정부 관리들은 지난 이틀새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5명,남서부 오리건주에서 1명등 6명이 폭풍으로 사망했으며 폭우 피해액도 수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남·북부 캘리포니아에 몰아닥친 엄청난 홍수로 인해 캘리포니아주에 재해가 발생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와함께 연방정부에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지방당국의 구호활동을 돕도록 지시하고 제임스 리 위트 연방재해대책국장을 현지로 파견했다.
주정부 관리들은 지난 이틀새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5명,남서부 오리건주에서 1명등 6명이 폭풍으로 사망했으며 폭우 피해액도 수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1995-01-12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