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강석진특파원】 미국 정부가 다음달 초 로버트 갈루치 핵문제 담당대사를 유럽과 중동 산유국에 파견,북한 경수로 건설 지원 등을 담당할 코리아에너지기구(KEDO)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동 산유국에 갈루치 대사를 파견하는 것은 북한에 대한 중유공급에 협력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중동산유국의 KEDO 참여는 이미 확정된 것으로 일부 보도되기도 했으나 이 신문은 다음달 말로 예정된 KEDO 발족을 앞두고 참가국이 확정되지 않아 미 정부가 조정을 서두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갈루치 대사의 파견과 때맞춰 아시아의 관련국에도 국무부 고위관리를 파견,막바지 조정 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중동 산유국에 갈루치 대사를 파견하는 것은 북한에 대한 중유공급에 협력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중동산유국의 KEDO 참여는 이미 확정된 것으로 일부 보도되기도 했으나 이 신문은 다음달 말로 예정된 KEDO 발족을 앞두고 참가국이 확정되지 않아 미 정부가 조정을 서두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갈루치 대사의 파견과 때맞춰 아시아의 관련국에도 국무부 고위관리를 파견,막바지 조정 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1995-01-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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