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부전결의」필요성/대북수교땐 한국과 협의”/무라야마 총리회견

“일 「부전결의」필요성/대북수교땐 한국과 협의”/무라야마 총리회견

입력 1995-01-05 00:00
수정 1995-01-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강석진특파원】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총리는 4일 일본은 역사교훈을 바탕으로 한·일 우호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항구적 평화를 위해 부전맹세를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패전 50주년및 한·일국교정상화 30주년을 맞아 주일 한국특파원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종전 50주년 기념사업인 평화교류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종군위안부문제등에 대한 직접보상은 하지 않을 방침임을 재확인했다.

북한과의 수교교섭과 관련,무라야마 총리는 『현재로서는 국교정상화전망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의 교섭은 한국과 협의하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 4면>

무라야마 총리는 문화재 반환문제에 대해 『민간인 소유의 문화재는 국가가 반환을 지시할 수 없다』고 말해 소극적 자세를 보였다.

1995-01-05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