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 UPI 연합】 중국과 미얀마 양국 총리는 29일 「평화 공존 5원칙」을 바탕으로 양국간 경제·문화 협력을 증진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붕 중국 총리와 탄 수에 미얀마 총리는 이날 이 총리의 미얀마 방문을 마감하는 자리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상호 영토 및 주권 인정 ▲불가침 ▲평등 및 호혜 ▲평화공존을 양국간의 관계를 유지하는 원칙으로 삼기로 합의했다. 이붕 중국 총리의 미얀마 방문은 지난 88년 미얀마를 방문한 최고위급의 중국 지도자여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었다.
서방의 대다수 국가들은 미얀마의 군사정권이 지난 6년간 유지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인권유린이 자행돼 왔다는 이유로 이들과의 관계개선을 주저해 왔으나 중국만은 미얀마와 경제를 포함한 각 부문에서의 유대 강화를 추진해 왔다.
이붕 중국 총리와 탄 수에 미얀마 총리는 이날 이 총리의 미얀마 방문을 마감하는 자리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상호 영토 및 주권 인정 ▲불가침 ▲평등 및 호혜 ▲평화공존을 양국간의 관계를 유지하는 원칙으로 삼기로 합의했다. 이붕 중국 총리의 미얀마 방문은 지난 88년 미얀마를 방문한 최고위급의 중국 지도자여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었다.
서방의 대다수 국가들은 미얀마의 군사정권이 지난 6년간 유지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인권유린이 자행돼 왔다는 이유로 이들과의 관계개선을 주저해 왔으나 중국만은 미얀마와 경제를 포함한 각 부문에서의 유대 강화를 추진해 왔다.
1994-12-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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