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전사」 조창호씨(64)가 25일 성탄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새문안교회(당회장 김동익 목사)에서 지난 49년 경기상고 재학시절 이 교회에서 마지막 예배를 본지 45년만에 처음으로 예배를 드렸다.
조씨는 이날 상오 11시30분쯤 열린 성탄예배에 큰누나 창숙씨(74)와 함께 참석,43년동안 북한의 감옥과 탄광에서 마음속으로만 불러야 했던 찬송가 「예수는 나의 힘이요」를 힘차게 부르며 남북 동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조씨는 예배를 마친 뒤 『내년 성탄절은 평양에서 맞아 북한 동포들과 함께 예배를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조씨는 이날 상오 11시30분쯤 열린 성탄예배에 큰누나 창숙씨(74)와 함께 참석,43년동안 북한의 감옥과 탄광에서 마음속으로만 불러야 했던 찬송가 「예수는 나의 힘이요」를 힘차게 부르며 남북 동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조씨는 예배를 마친 뒤 『내년 성탄절은 평양에서 맞아 북한 동포들과 함께 예배를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1994-12-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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