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대도시 대기오염 심화/수원 팔달동 기준치 13번 초과

겨울철/대도시 대기오염 심화/수원 팔달동 기준치 13번 초과

입력 1994-12-26 00:00
수정 1994-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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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1월 조사/서울 남가좌동 먼지많아

수원시 팔달동의 질소산화물 오염도가 지난 11월중 무려 13차례나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을 비롯,전국 대도시의 대기오염이 전반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25일 발표한 11월중 전국 7대도시 대기오염현황에 따르면 전국 80여곳의 대기오염 측정지점 가운데 수원시 팔달동,대구시 노원동,서울시 남가좌동 등 13곳이 한달에 한차례 이상 환경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수원시 팔달동의 경우 질소산화물 농도가 최고 0.22ppm을 기록하는 등 시간당 환경기준인 0.15ppm을 10차례나 초과했으며 24시간 환경기준도 3차례나 넘어서는등 상습오염지역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대구시 노원동은 아황산가스 농도가 최고 0.287㎛을 기록하는 등 한달동안 5차례나 시간당 환경기준(0.25ppm)을 초과했다.

이밖에 서울시 남가좌동은 먼지오염이 심해 2차례나 환경기준을 넘어서는 등 전국 4곳이 한차례 이상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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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12-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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