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론조사는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아사히신문,요미우리신문,교도통신,지지통신 등 4개 주요언론사가 22일 내각지지율과 각 정당의 지지율 등을 조사,동시에 발표했다.
내각지지율을 보면 아사히신문 조사에는 무라야마내각의 지지도가 41%,지지하지 않는다도 38%.요미우리신문은 지지쪽이 44.8%였다.지지하지 않는 비율은 39.4%.교도통신은 지지율이 47.7%,지지하지 않는 비율은 40.8%였고 지지통신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39.1%다.지지율에만 8%포인트정도 오차가 나온 셈이다.
이 오차는 정당지지도 조사결과에 비하면 약과다.
아사히 조사는 지난 10일 창당된 신진당의 지지율이 22%였다.자민당은 36%,사회당은 13%의 지지를 받았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6%수준이었다.
그러나 요미우리신문의 조사결과로는 신진당이 14%,자민당 23.2%,사회당 10%.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무려 47%.
교도통신 조사결과는 신진당이 20.7%,자민당은 28.9%,사회당은 10.8%,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26·4%지만 지지통신에서는 신진당이 7.7%,자민당 22.2%,사회당이 6.1%,지지정당 없음은 53.7%나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자사조사결과를 놓고 「국민의 정당불신이 위기수준에 이르렀다」고 해석.신진당쪽 가이후,하타전총리 등으로부터 낮은 지지를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겠다는 코멘트까지 받아 실었으나 신진당측이 아사히나 교도통신의 조사결과를 봤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궁금하다.
이번 조사는 4개사가 신진당 창당뒤 17∼21일에 실시한 것.또 대부분 층화다단무작위추출법으로 표본을 결정하고 면접조사를 실시해 조사시기와 방법이 비슷한데 결과는 딴판이다.
미국의 행태주의 사회과학이 낳은 가장 큰 업적이 정교한 여론조사.여론조사는 조사설계,필드조사,결과해석 등 단계마다 오류를 범할 우려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상당한 정확도를 자랑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여론조사의 정치적 이용여부를 놓고 말이 많았지만 일본의 여론조사도 아직은 미국등 선진국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같다.
아사히신문,요미우리신문,교도통신,지지통신 등 4개 주요언론사가 22일 내각지지율과 각 정당의 지지율 등을 조사,동시에 발표했다.
내각지지율을 보면 아사히신문 조사에는 무라야마내각의 지지도가 41%,지지하지 않는다도 38%.요미우리신문은 지지쪽이 44.8%였다.지지하지 않는 비율은 39.4%.교도통신은 지지율이 47.7%,지지하지 않는 비율은 40.8%였고 지지통신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39.1%다.지지율에만 8%포인트정도 오차가 나온 셈이다.
이 오차는 정당지지도 조사결과에 비하면 약과다.
아사히 조사는 지난 10일 창당된 신진당의 지지율이 22%였다.자민당은 36%,사회당은 13%의 지지를 받았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6%수준이었다.
그러나 요미우리신문의 조사결과로는 신진당이 14%,자민당 23.2%,사회당 10%.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무려 47%.
교도통신 조사결과는 신진당이 20.7%,자민당은 28.9%,사회당은 10.8%,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26·4%지만 지지통신에서는 신진당이 7.7%,자민당 22.2%,사회당이 6.1%,지지정당 없음은 53.7%나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자사조사결과를 놓고 「국민의 정당불신이 위기수준에 이르렀다」고 해석.신진당쪽 가이후,하타전총리 등으로부터 낮은 지지를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겠다는 코멘트까지 받아 실었으나 신진당측이 아사히나 교도통신의 조사결과를 봤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궁금하다.
이번 조사는 4개사가 신진당 창당뒤 17∼21일에 실시한 것.또 대부분 층화다단무작위추출법으로 표본을 결정하고 면접조사를 실시해 조사시기와 방법이 비슷한데 결과는 딴판이다.
미국의 행태주의 사회과학이 낳은 가장 큰 업적이 정교한 여론조사.여론조사는 조사설계,필드조사,결과해석 등 단계마다 오류를 범할 우려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상당한 정확도를 자랑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여론조사의 정치적 이용여부를 놓고 말이 많았지만 일본의 여론조사도 아직은 미국등 선진국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같다.
1994-12-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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