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협정사본 공개
【프라하 로이터 연합】 체코와 러시아 양국정부는 국제조약을 위반하고 체코가 러시아로부터 재처리된 플루토늄을 반입토록 하는 핵재처리에 관한 비밀계약을 맺었다고 국제환경감시기구인 그린피스가 16일 주장했다.
그린피스는 체코의 이반 코카르닉 재무장관과 러시아 대표단이 지난 4일 서명한 계약이라고 주장한 협정사본을 공개했다.
이 협정 사본에 따르면 체코가 러시아에 핵폐기물을 보내 러시아에서 재처리토록 한다는 것과 플루토늄,방사능 폐기물 등 재처리과정에서 생기는 핵물질을 다시 체코로 반입한다는 것이 그 골자다.
그린피스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어로 된 이 협정사본이 그린피스 모스크바 사무실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양국간 계약은 지난 70년 핵무기확산을 막기 위해 체결된 핵확산금지조약(NPT)을 비롯한 국제협약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그린피스는 말했다.
【프라하 로이터 연합】 체코와 러시아 양국정부는 국제조약을 위반하고 체코가 러시아로부터 재처리된 플루토늄을 반입토록 하는 핵재처리에 관한 비밀계약을 맺었다고 국제환경감시기구인 그린피스가 16일 주장했다.
그린피스는 체코의 이반 코카르닉 재무장관과 러시아 대표단이 지난 4일 서명한 계약이라고 주장한 협정사본을 공개했다.
이 협정 사본에 따르면 체코가 러시아에 핵폐기물을 보내 러시아에서 재처리토록 한다는 것과 플루토늄,방사능 폐기물 등 재처리과정에서 생기는 핵물질을 다시 체코로 반입한다는 것이 그 골자다.
그린피스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어로 된 이 협정사본이 그린피스 모스크바 사무실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양국간 계약은 지난 70년 핵무기확산을 막기 위해 체결된 핵확산금지조약(NPT)을 비롯한 국제협약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그린피스는 말했다.
1994-12-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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