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랭킹2위엔 2억1천만원의 이창호/작년1위 서봉수 9단 유창혁이어 4위
조훈현 9단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4억원을 넘는 수입을 올려 프로기사들 가운데 수입 랭킹 1위로 나타났다.
올해 동양증권배(우승상금 1억원)와 후지쓰배(우승상금 1억6천만원)등 국제기전을 석권한 조9단은 우승상금과 대국료등을 합쳐 모두 4억9백42만2천2백10원의 수입(11월30일 기준)을 챙겨 4억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수입기록을 세웠다.
국내기전 10관왕에 오른 이창호 7단이 2억1천2백58만9천3백60원의 수입을 올려 지난해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유창혁 6단은 1억8천3백22만5백원으로 3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최고 수입을 올린 서봉수 9단은 7천7백75만7천9백30원의 수입에 그쳐 4위로 처졌고 최규병 7단과 장수영 9단은 3천7백여만원과 3천5백여만원으로 각각 5,6위를 차지했다.이밖에 정수현 7단.임선근 8단,양재호 9단,김수장 9단등은 3천2백여만원에서 2천2백여만원의 수입으로 7∼10위를 차지했다.
신예로서는 최명훈 4단과 윤성현 5단등이 2천1백여만원과 1천8백여만원으로 11위와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역대 수입을 보면 조훈현9단이 지난 89년 제1회 응창기배 세계바둑대회 우승에 힘입어 3억9천8백여만원의 수입을 올렸었으며 다음으로 지난해 응창기배 대회에서 우승한 서봉수9단이 3억2천8백여만원으로 3위에 랭크됐다.이창호7단과 유창혁6단은 3억여만원(93년),2억1천7백여만원(92년)으로 나란히 4,5위에 올랐다.<김민수기자>
조훈현 9단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4억원을 넘는 수입을 올려 프로기사들 가운데 수입 랭킹 1위로 나타났다.
올해 동양증권배(우승상금 1억원)와 후지쓰배(우승상금 1억6천만원)등 국제기전을 석권한 조9단은 우승상금과 대국료등을 합쳐 모두 4억9백42만2천2백10원의 수입(11월30일 기준)을 챙겨 4억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수입기록을 세웠다.
국내기전 10관왕에 오른 이창호 7단이 2억1천2백58만9천3백60원의 수입을 올려 지난해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유창혁 6단은 1억8천3백22만5백원으로 3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최고 수입을 올린 서봉수 9단은 7천7백75만7천9백30원의 수입에 그쳐 4위로 처졌고 최규병 7단과 장수영 9단은 3천7백여만원과 3천5백여만원으로 각각 5,6위를 차지했다.이밖에 정수현 7단.임선근 8단,양재호 9단,김수장 9단등은 3천2백여만원에서 2천2백여만원의 수입으로 7∼10위를 차지했다.
신예로서는 최명훈 4단과 윤성현 5단등이 2천1백여만원과 1천8백여만원으로 11위와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역대 수입을 보면 조훈현9단이 지난 89년 제1회 응창기배 세계바둑대회 우승에 힘입어 3억9천8백여만원의 수입을 올렸었으며 다음으로 지난해 응창기배 대회에서 우승한 서봉수9단이 3억2천8백여만원으로 3위에 랭크됐다.이창호7단과 유창혁6단은 3억여만원(93년),2억1천7백여만원(92년)으로 나란히 4,5위에 올랐다.<김민수기자>
1994-12-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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