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내년 3월께 승계/기업인 방북 승인 주내결정”

“김정일 내년 3월께 승계/기업인 방북 승인 주내결정”

입력 1994-12-06 00:00
수정 1994-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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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 이부총리

【베를린 연합】 독일을 방문중인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5일(현지시간)『북한은 내년 3·4월쯤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김정일 국가주석선출등 권력승계절차를 마무리지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부총리는 이날 상오 베를린시내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수행기자단및 특파원들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정보수집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중국·일본·러시아 등지에도 통일연구관을 파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부총리는 특히 『통독이전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가져온 옛동독출신 북한전문가들과의 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기업인의 방북승인문제와 관련,그는 『이번주중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 실무협의회를 열어 방북 승인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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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부총리는 이날 베를린시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통일이후 베를린시 재건계획등을 청취했다.
1994-12-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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