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관때 PC통신망에 게재도
현직 검사가 중국무림의 검사를 소재로 한 무협소설을 출간해 화제.
창원지방검찰청 형사부 임무영(31·사시 27회)검사는 최근 1·2권으로 된 장편무협소설 「검탑」을 발간했다.
임검사는 『무협지를 냈다는 사실을 검찰청간부를 비롯한 주변사람들도 아직 몰라요.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모르지만 혹 「검사 체면 구긴다」「하고 많은 책중에 하필이면 무협지냐」는 질책성 호통을 받을 각오도 돼 있습니다』고 말했다.
법조인가운데 특히 현직 검사들중에 「무협지 애독자」들이 많다.정치색 짙은 공안부검사들보다 각종 사회악과 몸으로 맞부딪치는 형사부·특수부검사들의 체질에 맞고 스트레스를 푸는데도 안성맞춤이라는 것이다.
본래 이 소설은 임검사가 학창시절 서울대 연합서클 「수람」회지에 심심파적으로 게재한데서 시작됐고 반응이 괜찮아 군법무관으로 근무중이던 90년 여름부터 91년 3월까지 케텔(하이텔의 전신) 컴퓨터통신망에 실리기도 했다..
임검사는 서울 배문고·서울법대와 대학원을 나와 사법시험 27회로임관,의정부지청,울산지청을 거쳐 올초부터 창원지검에 근무하고 있다.<노주석기자>
현직 검사가 중국무림의 검사를 소재로 한 무협소설을 출간해 화제.
창원지방검찰청 형사부 임무영(31·사시 27회)검사는 최근 1·2권으로 된 장편무협소설 「검탑」을 발간했다.
임검사는 『무협지를 냈다는 사실을 검찰청간부를 비롯한 주변사람들도 아직 몰라요.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모르지만 혹 「검사 체면 구긴다」「하고 많은 책중에 하필이면 무협지냐」는 질책성 호통을 받을 각오도 돼 있습니다』고 말했다.
법조인가운데 특히 현직 검사들중에 「무협지 애독자」들이 많다.정치색 짙은 공안부검사들보다 각종 사회악과 몸으로 맞부딪치는 형사부·특수부검사들의 체질에 맞고 스트레스를 푸는데도 안성맞춤이라는 것이다.
본래 이 소설은 임검사가 학창시절 서울대 연합서클 「수람」회지에 심심파적으로 게재한데서 시작됐고 반응이 괜찮아 군법무관으로 근무중이던 90년 여름부터 91년 3월까지 케텔(하이텔의 전신) 컴퓨터통신망에 실리기도 했다..
임검사는 서울 배문고·서울법대와 대학원을 나와 사법시험 27회로임관,의정부지청,울산지청을 거쳐 올초부터 창원지검에 근무하고 있다.<노주석기자>
1994-12-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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