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재시공 헌납”/최원석 동아회장,공식입장 전달

“성수대교 재시공 헌납”/최원석 동아회장,공식입장 전달

입력 1994-11-29 00:00
수정 1994-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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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동아그룹회장은 28일 상오 최병렬 서울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성수대교 붕괴사고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다리를 재시공해 국가에 헌납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대해 최시장은 『성수대교를 재시공해 헌납하는 것과 성수대교 붕괴사고의 법률적 책임을 지는 것은 별개의 사안』이라면서 『성수대교를 헌납한다고 해서 법적인 책임이 가벼워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 참석… 환영”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열린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미성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생활 밀착형 복합공간의 출범을 환영했다. 이번에 문을 연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한 공간에 결합한 주민 생활 중심 시설로, 민원 처리부터 문화·자치 활동까지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거점으로 조성됐다. 기존 미성동 주민센터는 준공 이후 30년이 지나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이어져 왔으며, 이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181억원을 투입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됐다.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완공된 후 이번에 공식 개청하게 됐다. 미성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138.51㎡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차장과 민원실,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주민 이용 시설을 갖췄다. 특히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새롭게 마련해 현장 근무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의미를 더했다. 유 의원은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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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장은 이어 『검찰이 성수대교 붕괴사고의 정밀조사를 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성수대교 복구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서있지 않고 있다』면서 『검찰의 수사가 끝나고 복구대책이 마련되면 동아측의 제의를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해 얘기 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강동형기자>

1994-11-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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