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생 입시학원 몰린다/본고사 희망자 크게 늘어

고3생 입시학원 몰린다/본고사 희망자 크게 늘어

입력 1994-11-27 00:00
수정 1994-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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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의 2∼3배/본고사반·논술반 등 새로 개설

수능시험을 끝낸 대입수험생들이 본고사준비를 위해 입시학원으로 대거 몰려들고 있다.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이 지난해 9개 대학에서 올해 38개 대학으로 늘어난데다 대학별로 본고사 과목수가 1∼3개로 달라 특정과목의 성적이 좋을 경우 합격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올해 수능시험 예상성적 분석결과 상위권이 줄고 중위권이 폭넓게 확산돼 중위권학생들은 본고사에서 선전하면 합격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 본고사대학 응시에 대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재수생중심의 종합반입시학원들은 재학생들을 위한 본고사특별반과 취약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충해주는 속성과목반을 개설하는등 수험생 끌어모으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26일 서울시내 입시학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3일 수능시험이후 입시학원마다 원서접수를 하려는 수험생들이 예년에 비해 2∼3배가 늘었다는 것이다.

입시학원이 밀집돼 있는 서울 노량진의 J학원의 경우 대학별로 지원자를 나눠 12개 반을 편성했는데 본고사를 준비하려는 재수생이 지난해의 2배인 9백여명이 수강했으며 내달 1일부터는 오후반을 개설,재학생들도 쉽게 종합반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인근 Y학원도 지난해보다 3배가량 늘어난 3백여명의 수험생들이 본고사반에 새로 접수,지원대학별로 반을 편성해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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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지리적으로 학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신설동·후암동·영등포동등 단과반 입시학원들은 서울대·연대·고대등 세칭 일류대학반과는 별도로 국·영·수 세과목 가운데 1∼2과목만 치르는 대학을 중심으로 「일반대반」을 편성해놓고 내달 1일 개강할 예정이다.<주병철·박용현기자>
1994-11-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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