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AP 로이터 연합】 세르비아계 폭격기 2대가 18일 이슬람계 지역인 보스니아 북서쪽 비하치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관영 사라예보라디오가 보도했다.
이 라디오방송은 비행기 2대가 이날 하오7시(한국시간) 크로아티아지역내 세르비아계 점령지역인 우드비나를 이륙,비하치와 인근지역에 대한 공습을 감행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엔의 잔 더크 베르벨트 대변인은 유엔이 지정한 「비하치안전지대」에 대한 세르비아계의 공습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유엔의 다른 대변인은 공습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나토군에 보복공격을 요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라디오방송은 비행기 2대가 이날 하오7시(한국시간) 크로아티아지역내 세르비아계 점령지역인 우드비나를 이륙,비하치와 인근지역에 대한 공습을 감행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엔의 잔 더크 베르벨트 대변인은 유엔이 지정한 「비하치안전지대」에 대한 세르비아계의 공습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유엔의 다른 대변인은 공습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나토군에 보복공격을 요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4-11-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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