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간선거 「4표차당락」 논란/코네티컷주 하원의원 선출 결과

미 중간선거 「4표차당락」 논란/코네티컷주 하원의원 선출 결과

입력 1994-11-18 00:00
수정 1994-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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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즈덴슨후보 첫개표­검표서 신승 “불안”/패배한 공화후보는 최고법원에 이의 제기

미국 코네티컷주 하원의원으로 출마한 민주당의 샘 게즈덴슨 의원이 16일 다시 실시된 검표 결과 공화당 후보보다 불과 4표를 더 얻어 당선된 것으로 밝혀져 이번 미 중간선거에서 가장 근소한 차이로 당선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재검표결과 7선 의원인 민주당의 샘 게즈덴슨 의원은 7만9천1백60표를 획득,7만9천1백56표를 얻은 공화당의 에드워드W먼스터 후보를 불과 4표차로 물리친 것.지난주 선거 뒤 첫 개표결과에서는 게즈덴슨이 불과 2표를 앞섰었다.

2년전 선거에서도 게즈덴슨에게 아깝게 패했던 먼스터 후보는 부재자투표 검산 방식에 대해 주최고법원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화당원들은 이 문제가 궁극적으로 내년 1월 열리는 새 의회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공화당소속 하원행정위원회의 빌 토머스(캘리포니아주)의원은 『헌법에 따르면 하원이 두 사람중 누구를 뽑아야 할지 최종선택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84년 인디애나주에서첫 개표 결과 74표를 앞섰던 민주당의 프랭크 매클로우스키가 재검표에서 공화당의 리처드 맥킨타이어에게 34표 뒤져 승부가 뒤집어진 일이 있다.그러나 당시 민주당이 지배하던 하원은 민주당원 2명,공화당원 1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매클로우스키의 승리를 선언했었다.

코네티컷주 공화당원들은 84년의 선례를 따라야 한다며 이번에는 먼스터가 당선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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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민주당 게즈덴슨측의 한 선거참모는 『공화당이 국민의 뜻을 거스르려는 것은 민주주의에 벗어나는 부끄러운 일』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하트포드(미국 코네티컷주) AP 연합 특약>
1994-11-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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