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6월 카터 중재 실패땐 전쟁” 우려

북한,“6월 카터 중재 실패땐 전쟁” 우려

입력 1994-11-18 00:00
수정 1994-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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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널」 10명 빼내기 시도/일 산케이신문보도

【도쿄=강석진특파원】 북한은 지난 6월 카터 전미대통령의 북한방문이 실패할 경우 전쟁상태로 들어갈 것을 우려해 북한과 채널을 갖고 있는 한국인 10명을 탈출시키려 했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이날 카터 전대통령의 방북을 중개한 미국의 외교 컨설턴트인 안토니오 베탕쿠르트 세계평화서미트평의회 전무이사가 16일 도쿄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베탕쿠르트씨가 카터씨의 북한방문전 미국 텔레비전방송과 북한주석 김일성의 인터뷰를 위해 북경에 대기하고 있던 중 김정일서기의 측근인 한 북한 고위관리가 『이번 카터씨의 방북이 실패로 끝날 경우 큰일이 일어날 것이다.이 10명을 10일안에 서울로부터 탈출시키고 싶다』고 명단을 건네면서 부탁했다는 것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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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신문은 이 10명은 모두 정치가는 아니며 일반인이었다고 덧붙였으나 구체적인 명단은 밝히지 않았다.

1994-1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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