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일부 구간/기둥·천장 균열… 누수

부산지하철 일부 구간/기둥·천장 균열… 누수

입력 1994-11-17 00:00
수정 1994-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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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기철기자】 최근 개통된 부산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에서 벽면 천장과 양쪽 천장을 받치는 중앙 기둥까지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벽면 천장이 한 방향으로 균열이 생긴 것이 아니라 상하좌우로 곳곳에 균열현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다 틈새가 많이 벌어진 일부 구간에서는 누수현상까지 겹치는등 부실시공에 따른 연속균열로 구조물침하 우려마저 낳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부산시의회 교통항만위원회(위원장 성재영)가 교통항만위소속위원 7명과 토목 건축분야 전문가 8명등으로 합동조사반을 구성,16일 새벽 남포동∼자갈치구간과 초량∼부산진구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밝혀졌다.

균열이 심한 초량∼부산진구간의 경우 초량역입구에서 1백여m되는 지점에서부터 천장과 기둥 곳곳에 길이 2∼3m의 금이가 있었으며 하중을 거의 받지 않는 통신구 주변에까지 다방면으로 균열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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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포동∼자갈치구간의 경우 누수현상이 심해 곳곳에 배수유도판을 설치하거나 콘크리트로 긴급 땜질을 했으나 이마저도 철근 부식물이 흘러내리는등 부실해 그 위에 다시 이중덧칠을 해놓고 있는 등 임시처방에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94-11-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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