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북 수교협상 조속 재개”/무라야마 총리

“일­북 수교협상 조속 재개”/무라야마 총리

입력 1994-11-17 00:00
수정 1994-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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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강석진특파원】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총리는 15일 북한과 국교정상화협상을 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일본언론들이 16일 전했다.

아·태경제협력체(APEC)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자카르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전후 50년동안 북한과 국교가 없는 비정상적 상태를 유지해왔지만 이제 북한과 수교협상에 응할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북한과 국교를 정상화한다는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의 북한과의 국교정상화협상과 남북대화 관련성에 대해 『어느쪽이 우선이라고는 할 수는 없으며 대화를 통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남북대화촉진에도 충분히 배려할 뜻을 강조했다.

1994-1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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