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토프랭스·마이애미 AP AFP 로이터 연합】 강한 바람과 호우를 동반한 살인적인 열대성 폭풍 「고든」이 14일 카리브해 연안의 아이티 등을 강타해 적어도 1백명 이상의 사망자와 수천명의 이재민을 낸 후 미남부 플로리다주로 북상함에 따라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티에는 이날 하오 (현지시각) 현재 포르토프랭스에서만 적어도 4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남동부의 자크멜에서 40명,레오간에서 약 20명 정도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다.
아이티에는 이날 하오 (현지시각) 현재 포르토프랭스에서만 적어도 4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남동부의 자크멜에서 40명,레오간에서 약 20명 정도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다.
1994-11-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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