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린 학생과 같은학교 다닌다”/길가던 중학생 “화풀이 살해”

“나 때린 학생과 같은학교 다닌다”/길가던 중학생 “화풀이 살해”

입력 1994-11-15 00:00
수정 1994-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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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10대 2명 영장

【광주=김병철기자】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14일 자신을 폭행한 학생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이유로 중학생을 때려 숨지게 한 임모군(16·무직·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대해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임군이 도피할 수 있도록 돈을 마련해준 정모군(16·무직·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에 대해 범인 도피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군은 지난 9일 하오7시30분쯤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1동 S약국 앞길에서 여자친구들이 다투는 현장에 있다 인근 K중학교 학생 3∼4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하자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곽모군(16·경기도 하남시 덕풍3동 410의1)을 이들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며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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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군의 친구 정모군등은 임군의 범행사실을 알고 7만여원의 도피자금을 마련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1994-11-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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