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대교 구멍/지름 10㎝… 서울시 긴급복구

마포대교 구멍/지름 10㎝… 서울시 긴급복구

입력 1994-11-13 00:00
수정 1994-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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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하오1시13분쯤 서울 마포대교 북쪽끝에서 여의도방면으로 6백여m 지점 9번째와 10번째 교각사이에 있는 철판이음새부근에 지름 10㎝가량의 구멍이 뚫린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경찰에 신고해 긴급복구하는 소동을 빚었다.

교량관리를 맡고 있는 서울시 서부건설사업소측은 이에 대해 『교량의 열팽창을 흡수하기 위해 설치된 특수 철재연결이음새가 차량통행 충격으로 뚫린 것』이라며 『이런 정도의 다리 파손은 분기별로 2∼3차례씩 발생하는 흔히 있는 사고로서 교량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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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서부건설사업소가 보수공사를 위해 2시간동안 일부차선을 통제하는 바람에 이 일대가 한동안 상당한 교통혼잡을 빚었다.<이순녀기자>

1994-11-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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