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첫 방북신청/최고경영진 20명 파견키로

삼성 첫 방북신청/최고경영진 20명 파견키로

입력 1994-11-10 00:00
수정 1994-11-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그룹은 9일 통일원에 정부의 대북경협 재개 허용 이후 처음으로 최고 경영진 20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의 방북 신청서를 제출했다.

방북 조사단은 삼성전자의 강진구 회장과 김광호 부회장,삼성물산의 신세길 사장과 조경한 북한팀장 등 계열사 고위 임원진 20명이다.

대우그룹도 금명간 남포공단 가동을 위한 대북 협력사업 신청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김현철기자>

1994-11-1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