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유고전범 재판소/혐의자 첫 재판 착수/「세」계 수용소장

유엔 유고전범 재판소/혐의자 첫 재판 착수/「세」계 수용소장

입력 1994-11-09 00:00
수정 1994-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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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 로이터 AP 연합】 유엔 유고내전 전범재판소는 첫 전범 혐의자를 기소,체포영장을 발부한데 이어 8일 첫 공개심리에 들어감으로써 유고 내전기간중의 잔학행위에 대한 재판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날 유엔 전범재판소의 심리는 1차로 현재 독일감옥에 수감중인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 두스코 타디치(38)의 인도문제를 다루었다.타디치는 지난 2월 뮌헨에서 체포돼 독일 감옥에 수감돼 있다.

타디치는 약 3천5백명의 회교도들이 억류돼있던 오마르스카 수용소에서 최소한 10명을 고문,사망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엔 전범 재판소는 7일 구유고 내전의 첫 전범혐의자를 기소하고 그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발표했다.

1994-11-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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