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회장 주초 소환/검찰 성수대교수사/부실시공여부 조사

최원석회장 주초 소환/검찰 성수대교수사/부실시공여부 조사

입력 1994-11-06 00:00
수정 1994-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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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5일 서울시의 지휘감독 책임과 관련,소환한 이원종 전서울시장을 귀가조치한데 이어 이번 주초 부실시공여부를 조사하기위해 최원석동아그룹회장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성수대교 붕괴사고에 대한 모든 수사는 다음주쯤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최회장이 78년 성수대교 시공 당시 부평공장에서 공기단축을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부실시공에 대한 개입여부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는한 사법처리는 어렵다』고 전제,『이번 소환은 사실확인 차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검찰은 최회장의 소환 조사에 대비,구속된 당시 동아건설 현장감독 신동현씨(54)와 서울시 공사감독계장 김석기씨(46)등 당시 시공 관계자 6∼7명을 불러 동아건설 사장이었던 최회장이 부실시공을 알고도 묵인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박홍기기자>

1994-11-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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