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 사임 압력/의회,“군부패문책”

러 국방 사임 압력/의회,“군부패문책”

입력 1994-11-04 00:00
수정 1994-11-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모스크바 AFP 로이터 연합】 무기 판매대금 착복 의혹으로 마트베이 불라코프 러시아 국방부 제1차관이 해임된데 이어 파벨 그라초프 국방장관에 대한 의회의 사임 압력이 거세지면서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입지가 크게 손상받고 있다고 모스크바의 정치관측통들이 2일 밝혔다.

전문가들과 외교관측통들은 불라코프 제1국방차관의 해임은 최근 무기관련 부패사건을 집중 취재중이던 모스콥스키 콤소몰레츠신문의 드미트리 콜로도프 기자의 폭사사건 이후 거세진 국민들의 비난에 대한 옐친 대통령의 반응이며 군부내 부정부패에 대한 첫 대응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관측통들은 작년 3월 군부내 부정부패 사실이 만연하고 있음을 처음으로 보고한 당시 감사원장 유리 볼디레프가 사건보고 후 수개월만에 해임된 사실을 상기시키며 옐친 대통령이 이 문제와 관련한 지금까지의 실정을 인정한 셈이라고 말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제11대 의정활동 당시 강일동 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 민원을 선거구 변경 이후에도 계속 챙겨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BIT 신설 공사로 연결했다. 해당 민원은 강일리버파크7단지 인근의 강일고 및 강일리버파크7단지 정류소(25-322·25-513)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도입해, 주민들이 버스 운행 정보를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당시 주민들은 BIT 신설과 함께 동절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온열의자 설치를 제안했으며, 약 4m 거리에 위치한 교통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전원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현장 의견까지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동안 강동구 제3선거구를 기반으로 강일동 일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선거구 개편 과정에서 강일동이 관할 지역구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된 민원을 외면하지 않고 관계 부처 및 기관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승차대에 BIT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이들은 또 옐친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발생한 루블 폭락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총리를 해임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어이번 군부내 부패 관련자들에 대한 처리문제는 그의 입지를 한층 약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1994-11-04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