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빈스키의 「듀오 콘체르토」에 춤 접목/시카고·샌프란시스코 등 미 6대도시 순회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씨가 음악과 무용을 접목시킨 새로운 무대를 5일 뉴욕 맨해튼 92번가 Y센터에서 선보인다.
김씨의 이 새로운 시도는 스트라빈스키와 라벨의 곡만으로 구성된 리사이틀에 무용수의 춤을 등장시킨 것.김씨가 수년전 도쿄의 가부키극장에서 유명한 가부키 배우이자 연출가인 밴도 토마사부로와 공연하던 중 영감을 받아 독자적으로 기획한 것이다.
「김영욱의 춤이 있는 음악회」는 이미 지난 8월 독일의 힉사크 페스티벌에서 뉴욕 시티 발레단의 유명한 무용수들인 다치 키슬러와 니콜라이 후베와 함께 처음 선보여 청중들로부터 절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초연 당시와 마찬가지로 김씨가 스트라빈스키의 「이탈리아 조곡」,라벨의 「소나타」와 「하바네라」를 스웨덴 출신의 피아니스트 스테판 세자와 연주한뒤 스트라빈스키의 「듀오 콘체르탄테」를 무용과 더불어 공연하는 순서로 짜여져 있다.
김씨는 뉴욕 공연이 끝난후에는시카고·워싱턴·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등 미국의 6대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며 미국연주가 끝나면 유럽에서도 공연하게 된다.
독일 테트몰트음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간 70여회의 연주회를 치러내고 있는 김씨는 세계 도처에서 「춤이 있는 음악회」를 공연해 달라는 요청이 밀려들어 스케줄을 조정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는 것.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요청만 있다면 한국에서도 빠른 시일 안에 이 공연을 갖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뉴욕=라윤도특파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씨가 음악과 무용을 접목시킨 새로운 무대를 5일 뉴욕 맨해튼 92번가 Y센터에서 선보인다.
김씨의 이 새로운 시도는 스트라빈스키와 라벨의 곡만으로 구성된 리사이틀에 무용수의 춤을 등장시킨 것.김씨가 수년전 도쿄의 가부키극장에서 유명한 가부키 배우이자 연출가인 밴도 토마사부로와 공연하던 중 영감을 받아 독자적으로 기획한 것이다.
「김영욱의 춤이 있는 음악회」는 이미 지난 8월 독일의 힉사크 페스티벌에서 뉴욕 시티 발레단의 유명한 무용수들인 다치 키슬러와 니콜라이 후베와 함께 처음 선보여 청중들로부터 절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초연 당시와 마찬가지로 김씨가 스트라빈스키의 「이탈리아 조곡」,라벨의 「소나타」와 「하바네라」를 스웨덴 출신의 피아니스트 스테판 세자와 연주한뒤 스트라빈스키의 「듀오 콘체르탄테」를 무용과 더불어 공연하는 순서로 짜여져 있다.
김씨는 뉴욕 공연이 끝난후에는시카고·워싱턴·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등 미국의 6대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며 미국연주가 끝나면 유럽에서도 공연하게 된다.
독일 테트몰트음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간 70여회의 연주회를 치러내고 있는 김씨는 세계 도처에서 「춤이 있는 음악회」를 공연해 달라는 요청이 밀려들어 스케줄을 조정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는 것.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요청만 있다면 한국에서도 빠른 시일 안에 이 공연을 갖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뉴욕=라윤도특파원>
1994-11-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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