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흑연로건설 중단 조치/북·미합의 이행 착수

북,흑연로건설 중단 조치/북·미합의 이행 착수

입력 1994-11-02 00:00
수정 1994-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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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장전용 새핵봉 철거

【내외】 북한외교부대변인은 1일 북한이 북·미기본합의문을 이행하기 위한 일련의 실천적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대변인은 이날 관영 중앙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정무원은 11월 초부터 5만㎾,20만㎾ 흑면감속로 등의 건설을 중지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이에 따른 필요한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부문에서는 5Mw실험용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을 중지하기로 하고 재장전을 위해 준비해 놓았던 새 연료봉 철수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사화학실험실을 비롯한 연관시설들의 동결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들도 취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북한은 지난주 폐연료봉의 안전한 보관과 관련한 협상을 비롯해 당면한 협상진행을 위한 제안을 미국측에 제기했다면서 『이러한 조치들은 우리가 이미 조·미 기본합의문에 따르는 자기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1994-11-0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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