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만나 민의전할터”/이 민주대표/위기극복 비대위 제의

“대통령 만나 민의전할터”/이 민주대표/위기극복 비대위 제의

입력 1994-10-30 00:00
수정 1994-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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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29일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대통령을 직접 만나 진정한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용의가 있다』면서 여야영수회담을 제의했다.

이대표는 이날 상오 서울 마포당사에서 앞으로의 정국운영 방향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무엇보다 대통령부터 발상의 전환과 일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대통령의 안이한 현실인식과 국정자만,그리고 어느 누구도 직언을 하지 못하는 무사안일주의와 복지부동이 시정되지 않는한 위기는 극복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대표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야당과 국민이 함께 하는 국민정치를 해야 한다』면서 치안·교통·환경·주요 국가시설물들을 점검하기 위한 「국가정비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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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표는 또 근본적 국정쇄신을 위한 전면 개각단행과 함께 이원종 전서울시장의 구속및 우명규 서울시장의 해임을 거듭 촉구했다.<한종태기자>

1994-10-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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