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4호선 보수 시급/교각 균열·레일 마모 발견

지하철 1∼4호선 보수 시급/교각 균열·레일 마모 발견

입력 1994-10-29 00:00
수정 1994-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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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계실 케이블 침수된 곳도/서울시 자체점검

서울시가 지난 25일부터 실시한 지하철 1∼4호선에 대한 안전점검결과,상당수 구간과 역에서 구조물의 균열 및 파손이 발견돼 응급 보강작업이 실시돼야 할 것으로 진단됐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의 경우 신설동역 기계실의 케이블이 침수돼 응급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진단됐다.

또 2호선은 뚝섬∼성수간 고가 토목구조물에 대한 진단 결과,1번교각 상부구조거더의 콘크리트 표면이 균열돼 있었으며 당산철교의 경우 ▲세로보 보강 ▲기초 상판 부식방지를 위한 유도 배수시설 등 장기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됐다.

3호선은 금호∼압구정 구간 곡선부 바깥쪽 레일이 마모돼 있었고 여러 구간에서 부패된 침목이 있어 시급히 교체해야 될 것으로 지적됐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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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4호선은 이촌∼동작 구간의 전차선이 마모돼 있어 50m이하의 짧은 구간에서의 차선교체는 지양해야 될 것으로 지적됐으며,서울역 기계실 천장에서는 물이 새는 것으로 진단됐다.
1994-10-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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