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릴열도 주둔 러군 철수못해”/그라초프 국방

“쿠릴열도 주둔 러군 철수못해”/그라초프 국방

입력 1994-10-26 00:00
수정 1994-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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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 AFP 교도 연합】 파벨 그라초프 러시아국방장관은 24일 영유권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극동의 쿠릴열도가 러시아 방위에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러시아는 이 열도에 배치된 러시아군을 철수시키라는 요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대를 계속 주둔시킬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쿠릴열도에는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4개섬이 남단에 들어 있다.

그라초프 국방장관은 이날 사할린주의 유지노 사할린스크에 도착한 후 기자들에게 『러시아군은 과거 쿠릴열도에 주둔했고 현재도 주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언제나 계속 주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에 일부 러시아 관리는 쿠릴열도의 분쟁도서에서 러시아군을 철수시키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36회 정례회 제1차 교통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버스 교통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제도적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현행 ‘노인복지법’ 등에 따라 65세 이상 연령층은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을 제공받고 있으나,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의 경우 별도의 법적 근거와 지원 제도가 없어 교통비 보조가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버스 이용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 위원장은 동 조례안을 통해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시장의 책무, 지원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조례안 발의 이유에 대해 “지하철과 함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교통복지 향상 도모가 가장 큰 이유”라고 밝히며 “지원 대상을 70세로 정한 것은 사회적으로 노인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본 제도를 기시행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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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초프 국방장관은 금주말 모스크바로 돌아가면 의회에 출석하여 자신의 극동순방에 관해 보고할 예정이다.

1994-10-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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