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AFP 연합】 러시아인의 거의 절반이 보리스 옐친 대통령을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그를 『전적으로 신임』하는 러시아인은 11%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24일 오스트리아의 디 프레세 신문에 보도됐다.
오스트리아 GFK연구소의 모스크바 지부가 지난 6∼7월 2천명의 러시아인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47%가 옐친에 대해 『회의』를 표명하고 45%가 러시아에 정직한 정치인이 『별로 없다』는 반응이었으며 34%는 러시아의 정치인중 정직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답변했다.
오스트리아 GFK연구소의 모스크바 지부가 지난 6∼7월 2천명의 러시아인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47%가 옐친에 대해 『회의』를 표명하고 45%가 러시아에 정직한 정치인이 『별로 없다』는 반응이었으며 34%는 러시아의 정치인중 정직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답변했다.
1994-10-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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