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감된 퇴직금누진율 환원 요구
한전노조(위원장 최태일)가 80년 국보위에 의해 강제로 삭감된 퇴직금 누진율의 환원을 요구하며 노동쟁의를 결의했다.노조는 다음 달 초 조합원 궐기대회와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소집,쟁의발생 일자를 결정키로 해 전기공급 차질 등 파문이 우려된다.
한전노조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전국 64개 지부와 2백24개 분회(2만5천5백86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쟁의 찬반투표에서 투표율 96.2%,찬성률 97.9%로 쟁의발생을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노조는 『80년 국보위가 정부투자기관들의 퇴직금을 강제로 삭감하면서 한전의 퇴직금을 부당하게 깎았다』며 『다른 투자기관은 퇴직금 삭감의 강제성이 인정돼 모두 환원됐으나 당시 한전에 노조가 있었다는 이유로 강제삭감을 정부가 인정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권혁찬기자>
한전노조(위원장 최태일)가 80년 국보위에 의해 강제로 삭감된 퇴직금 누진율의 환원을 요구하며 노동쟁의를 결의했다.노조는 다음 달 초 조합원 궐기대회와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소집,쟁의발생 일자를 결정키로 해 전기공급 차질 등 파문이 우려된다.
한전노조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전국 64개 지부와 2백24개 분회(2만5천5백86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쟁의 찬반투표에서 투표율 96.2%,찬성률 97.9%로 쟁의발생을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노조는 『80년 국보위가 정부투자기관들의 퇴직금을 강제로 삭감하면서 한전의 퇴직금을 부당하게 깎았다』며 『다른 투자기관은 퇴직금 삭감의 강제성이 인정돼 모두 환원됐으나 당시 한전에 노조가 있었다는 이유로 강제삭감을 정부가 인정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권혁찬기자>
1994-10-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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