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예술분야의 한마당 큰잔치인 제3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19일 상오 10시30분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이민섭 문체부장관,이상용 강원도지사와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94한국방문의해,우리의 멋 세계로」라는 주제로 21일까지 계속되는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이북5도 포함)에서 온 27개 민속단 2천8백여명이 참가해 종합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놓고 예술성과 기량을 겨루게된다.또 8개팀 1천17명이 참가하는 시연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상오 8시40분 각 시·도출연단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춘천 봉의국교에서 춘천종합운동장까지 시가행진이 펼쳐졌으며 개회식행사에는 식전행사로 강원도의 대표적 소리인 「정선아리랑」이,식후행사로는 춘천기계공고생 5백명이 펼치는 「춘천 외바퀴수레싸움」이 시연됐다.<춘천=조한종기자>
「94한국방문의해,우리의 멋 세계로」라는 주제로 21일까지 계속되는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이북5도 포함)에서 온 27개 민속단 2천8백여명이 참가해 종합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놓고 예술성과 기량을 겨루게된다.또 8개팀 1천17명이 참가하는 시연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상오 8시40분 각 시·도출연단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춘천 봉의국교에서 춘천종합운동장까지 시가행진이 펼쳐졌으며 개회식행사에는 식전행사로 강원도의 대표적 소리인 「정선아리랑」이,식후행사로는 춘천기계공고생 5백명이 펼치는 「춘천 외바퀴수레싸움」이 시연됐다.<춘천=조한종기자>
1994-10-2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